배우 한예리가 봉준호 감독에 이어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에게 연이은 찬사를 받았다.
한예리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한국계 미국인(캐나다인) 배우 산드라 오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한인 이민역사 120년 기념 취지로 열린 ‘KA Day(Korean American Day)’ 시사회에 참석해 ‘미나리’에 담긴 의미와 배경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GV는 아이작 정 감독을 비롯, 스티븐 연·윤여정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배우 한예리의 할리우드 주연작 ‘미나리’가 두 번째 상영 및 GV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영화 첫 공개에 이어 두 번째 상영에도 15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