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돌아온 김정은이 꾸민 납치자작극에 속았다...‘배신감→두려움’ 부부 관계에 새로운 파장 예고

배우 최원영이 자신을 속인 아내의 실체를 깨닫게 되면서 다시금 회복하게 된 부부 관계에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 극본 황다은, 제작 키이스트)’ 4화에서는 최원영이 자신을 속이고 납치 자작극을 벌인 아내의 실체를 깨닫고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지며 부부 사이의 위험한 진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김윤철은 노창범(안내상 분)을 통해 누군가 집안에 도청 장치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검찰과 대화를 엿들었던 누군가에 의해 김윤철이 의도적으로 범인으로 몰리게 된 것이라는 사실. 이후 김윤철은 심재경(김정은 분)이 침실 바닥에 앉아 수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지만, 자신의 앞에서 겁에 질린 채 안겨 오는 심재경을 보며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또, 김윤철은 심재경의 납치 자작극을 의심하며 노창범에게 뒷조사를 부탁하면서도 이내 심재경을 의심하는 서지태(이준혁 분)에게 “아내는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단언하는 등 갈팡질팡하며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극의 말미, 김윤철은 어두운 방 안에서 독이 든 와인병을 찾아 나섰고 이후 심재경이 등장하며 “혹시 이거 찾고 있어?”라고 물어와 극은 새로운 전개에 돌입했다. 살인미수죄를 빌미로 자신을 협박해오는 심재경에 김윤철은 크게 배신감을 느꼈고, 와인병을 뺏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며 긴장감이 극대화, 극의 분위기가 점차 최고조에 이르렀다. 때마침 납치극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송유민(백수장 분)의 아틀리에서 방화 사건마저 일어나게 되면서, 심재경 납치 사건의 전말은 또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사랑했던 아내가 자신에게 복수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윤철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원영은 애증으로 뒤섞인 부부의 잔혹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회 몰입하게 만드는 남편의 모습으로 속도감 넘치는 극의 전개를 이끌고 있다. 자살 시도까지 해가며 아내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잡았던 김윤철이 느낀 배신감과 충격을 최원영은 폭넓은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부부 잔혹극이라는 수식에 걸맞은 미스터리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분위기를 여실히 담아내고 있는 배우 최원영의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은 극의 중심이 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최원영 주연의 ‘나의 위험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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