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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너를 닮은 사람' 최원영, 김재영 사고의 범인이 맞을까...폭풍 전개X충격 반전X강렬 임팩트 '소름↑'

배우 최원영이 과연 김재영을 차로 친 범인인 것일까.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6회에서는 최원영이 수년간 서우재(김재영 분)의 병원비를 후원해온 사실과 함께 그를 차로 친 범인인 것으로 짐작되는 엔딩이 그려져, 극의 미스터리함이 한껏 고조됐다.

안현성은 아내 정희주(고현정 분)의 전시회를 축하하러 간 갤러리에서 의식이 돌아온 서우재를 마주치고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오랜만이라는 서우재의 인사에 안현성은 경직된 모습으로 "저를 아시나 보네요"라며 모른 체했고, 사과를 건네는 서우재를 내내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후, 과거 서우재가 입원했던 병원 비용을 후원해준 곳이 태림 학원이었음이 드러남과 동시에 안현성이 서우재의 의사 소견서를 보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태림병원을 찾은 안현성은 서우재의 담당의이자 자신의 친누나인 안민서(장혜진 분)에게 서우재가 기억을 잃은 게 진짜가 맞는지 확인했다. 우연히 마주친 서우재에게 먼저 인사를 한 뒤, 다시 한번 기억상실 여부를 체크하던 안현성은 구해원(신현빈 분)에게 서우재의 병원을 옮길 것을 권유했다. 이에 더해 "내가 정희주란 사람을 사랑해요. 그래서 다칠까 불안하고"라는 말을 전하며 아내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안현성은 정희주에게 그동안 아들 안호수(김동하 분)가 태어난 아일랜드 병원을 후원해온 사실을 말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정희주를 만나러 아일랜드를 찾은 과거를 회상하던 안현성은 혼자 애를 낳고 키운 정희주를 존경하고 미안하다고 말해, 정희주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극의 말미, 태림재단 패밀리데이 행사로 가족끼리 방문한 야구장에서 서우재와 정희주, 그리고 안호수 세 사람의 모습을 보곤 믿을 수 없단 표정을 짓는 안현성의 얼굴이 비춰졌다. 이와 더불어, 어두운 도로 위 자신의 차에 치여 쓰려진 서우재를 바라보는 안현성의 모습이 잠시 오버랩되며 그동안 서우재가 행방불명이었던 이유가 안현성과 관련 있음을 짐작케하는 엔딩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원영은 의식이 돌아온 서우재를 마주친 뒤 초조한 감정 속에서도 앞뒤 상황을 파악하는 안현성의 주도면밀한 면모를 능숙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특히, 서우재의 등장에 분노를 금치 못하다가도 이내 곧 정희주 앞에서는 감정을 숨기며 두 얼굴의 이중적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낸 최원영의 열연은 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과거 안현성이 서우재를 차로 친 범인임이 암시되는 충격적인 반전 엔딩으로 인해 과연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는 극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원영 주연의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2021.10.29

'달리와 감자탕' 권율, 김민재-박규영 향한 질투로 청송가 몰락 빠뜨릴 것인가...흑화 엔딩 '반전 지수↑'

배우 권율이 청송가를 몰락 위기에 빠뜨렸다.

지난 27,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11, 12부에서는 권율이 김달리(박규영 분)를 향한 소유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청송가를 몰락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진은 안상태(박상면 분)가 청송미술관 일대 그린벨트 개발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비밀스럽게 제시하자 "절대 달리가 다쳐서는 안 된다"는 전제조건을 걸었다. 그런가 하면, 김달리의 작은아버지 김흥천(이도경 분)이 갑작스럽게 입국해 김달리의 입양 사실과 함께 상속 분쟁을 예고하자 참을 수 없다는 듯한 분노를 표했다. 그리고 상황이 악화되기 전 무분별한 언론 보도를 멈추고, 안상태가 제안한 죽은 김낙천(장광 분) 관장에 대한 김시형(이재우 분)의 거짓 폭로를 그만둘 것을 지시했다. 이 같은 모습과 달리, 과거 장태진과 김달리가 이별했던 사연이 김달리의 입양 사실 때문이었음이 밝혀지게 되며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다.

과거를 떠올린 채, 연락이 되지 않는 김달리를 애타게 찾던 장태진은 끝으로 미술관에 도착했다. 허나, 미술관 일각에서 진무학과 다정한 모습의 김달리를 발견, 이내 곧 싸늘한 표정과 함께 김시형의 폭로를 지시하며 섬뜩한 반전의 얼굴을 드러냈다. 결국, 김낙천 관장이 수년간 미술관에서 마약을 상습투약 해왔다는 김시형의 거짓 진술은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고, 장태진은 김흥천을 찾아 청송이 직면한 여러 의혹들이 대중에겐 진실보다 강력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한편, 질투로 변심해 흑화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또 다르게 장태진은 애먼 김달리를 꾸짖으러 온 소금자(서정연 분)의 행패를 목격하고는 매섭게 일갈, 곧바로 진무학을 찾아 멱살을 잡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의 말미, 김흥천이 마약 스캔들로 몰락 위기에 처한 청송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김달리에게 장태진과의 재결합을 부탁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극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다시 한번 집중됐다.

권율은 옛 연인인 김달리와 세기 그룹의 중대한 사업 사이에서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장태진의 어두운 야망을 내밀한 연기로 표현, 캐릭터의 이중적 면모를 부각시켜 매회 강렬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청송미술관이 몰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김달리만은 상처받지 않게 하겠다는 장태진의 아이러니한 마음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선사,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옛 연인을 향한 소유욕과 그룹의 이익을 모두 갈망하는 본심을 드러낸 장태진이 과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장태진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청송과 그를 둘러싼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2021.10.29

배우 한예리,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배우 한예리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 이번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배우 한예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적 기간, 활동 실적,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상인만큼 이번 수상에 있어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한예리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냥 막연하게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이런 상까지 받게 되었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영화가 100년이 넘었기 때문에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영향을 주는 문화가 된 거 같다. 故 이춘연 선생님, 윤여정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서 그 길을 잘 닦아주셔서 우리가 좋은 콘텐츠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선배 영화인에 대한 감사를 표한 한예리는 "대중 예술, 순수 예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예술인들께 존경을 표한다"라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예리는 2007년 영화 '기린과 아프리카'로 데뷔한 이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미나리'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공감과 위로를 자아냈다. 또 '2021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아, 또 한 번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언론의 열띤 호평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 오프닝 공연에 무용수로서 참여, 다양한 방면의 대중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처럼 작품 안팎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장시키고 있는 배우 한예리가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2021.10.28

배우 박규영, 능동적•성장형 주인공의 정석...'달리와 감자탕' 속 '빛달리' 모멘트!

배우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에서 성장형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에서 생활 무지렁이에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인물로 변모하는 '초보 관장' 김달리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을 200%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빛달리' 모멘트를 모아봤다.

# 온실 속 화초 '초보 관장'→ 홀로 서는 '프로 관장'의 이슈몰이 기자회견

위기를 기회로 바꾼 김달리(박규영 분)의 가짜 뉴스 기자회견은 '달리와 감자탕'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열애설, 사생활 논란, 명품 쇼핑 등 자신을 공격하는 가짜뉴스로 세간이 떠들썩해지자 그것을 '청송 미술관'을 홍보할 수 있는 마지막 홍보 수단으로 사용,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 이때 김달리는 다음 전시회의 굿즈를 기자회견에서 적극적으로 노출하며 뛰어난 사업 수완을 보여줬다. 더욱이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한 송기자(이운산 분)에게 다음 전시회에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여유로운 태도를 취했다. 이렇듯 김달리는 온실 속 화초였던 '초보 관장'에서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프로 관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 스스로를 지킨다! 강도범을 얼어붙게 한 법잘알 '빛달리'

스스로를 지켜내는 김달리의 '분노 모먼트'는 색다른 사이다를 안겼다. 앞서 김달리는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하기 위해 자신의 옷과 액세서리 등 고급 물픔들을 되팔며 돈을 마련했으나 강도에게 강탈당했다. 이후 강도는 검거됐고, 김달리는 그를 찾아 경찰서를 향했다. 이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되레 큰소리를 퍼붓는 강도에게 김달리가 분노, 법률 지식을 쏟아내며 그의 기를 꺾었다. 그에 그치지 않고 김달리는 자신의 돈을 모두 도박으로 날렸다는 말에 강도범을 무차별하게 난타하는 거침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 미술관을 지켜내기 위한 '빛달리'의 발 빠른 실행력! 완벽한 '성장 서사'

'청송 미술관'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는 김달리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10회에서는 김달리가 '청송 미술관'을 갖기 위해 상황을 조작하는 안상태(박상면 분) 의원의 음모를 알게 됐다. 이후 김달리는 부동산 투기 의혹을 폭로하는 글을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극 초반 보여줬던 생활 무지렁이던 김달리의 모습과 대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의 성장기를 응원케 만들었다.

이처럼 박규영은 '김달리'를 전형적인 캔디형 주인공이 아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인물로 완성시켰다. 또한 박규영은 '청송 미술관'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달리의 모습을 강단 있는 눈빛과 당찬 행동으로 표현,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박규영이 보여줄 다음 활약은 어떨지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박규영 주연의 KBS2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2021.10.27

‘홍천기’ 공명, “'홍천기'는 나에게 '영광'이자 '도전'이었다”...'홍천기' 종영 소감 전해

배우 공명이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 제작 스튜디오에스, 스튜디오태유)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홍천기'는 저에게 영광스러운 도전이었다”라며 “어릴 때부터 장태유 감독님의 사극을 봐왔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운 계절이 더워질 때까지 모두 함께 열심히 만들었다. 사전 촬영을 마치고 '홍천기'가 방영할 때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작품을 봤는데, 아쉬움도 많이 남더라”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자신이 맡았던 양명대군 캐릭터에 대해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양명대군은 겉으로는 밝게만 보이지만, 외로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라고 느꼈다”며 “극이 진행될수록 고민이 깊어지면서 대군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야하는 순간이 점점 많아졌다. 이런 부분들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홍천기(김유정 분)와의 첫 만남을 꼽은 공명은 “김유정 배우와의 첫 촬영이기도 했고, 양명대군이 홍천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 긴장했었는데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천기'는 시청자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욱 오래 기억될 것 같다”라며 “작품이 끝날 때마다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만큼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되어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홍천기’에서 다정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아우르는 양명대군 캐릭터로 여운을 남긴 공명은 최근 첫 방송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에서 긍정적이고 해맑은 캠핑막둥이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공명은 “주변에서도 반응이 좋다며 축하 인사를 많이 보내주신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예능 모두를 섭렵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공명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하 일문일답 전문]

Q. '홍천기' 종영 소감은?

우선 '홍천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사전 촬영을 마치고 본방사수하며 작품을 본 게 처음이었는데,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다보니 끝이 다가올 수록 아쉽더라. 작년부터 올해까지, 추운 날씨가 더워질 때까지 모두가 고생하며 열심히 한 작품이라 추억이 많다. 특히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Q. 양명대군을 연기하며 어땠는지?

양명대군은 예술을 사랑하고, 겉으로는 화려하고 마냥 밝게만 보이는 인물이지만 속에는 외로움이 가득한 인물이라고 느꼈다. 계급에 허물이 없고 모두와 잘 지내는 양명대군이 점점 고민에 빠지면서 대군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야 할 순간이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를 표현하는 것이 연기를 할 때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던 지점이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양명대군과 홍천기가 처음 만나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좋아하는 장면이다.(웃음) 김유정 배우와의 첫 촬영이기도 했고, 양명대군이 홍천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 긴장도 했는데 편안하고 재밌는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Q. 김유정, 안효섭, 곽시양 등 또래 배우들과 함께한 현장 분위기나 호흡은 어땠는지?

모두 '홍천기'를 통해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몇 번 작업을 해봤던 것처럼 잘 맞고 편했다.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자주 만나 시간을 보냈다 보니, 촬영 때는 더욱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홍천기'는 공명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어릴 때부터 사극 장르를 좋아하고 즐겨 봤다. 특히 장태유 감독님의 사극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이번 '홍천기'를 통해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다. 그리고 양명대군이라는 인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건 도전이기도 했다. '홍천기'는 저에게 영광스러운 도전이다.

 

Q. 이제는 드라마가 아닌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tvN '바퀴 달린 집3'가 전 시즌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사실 잘 체감하지 못했는데 주변에서 기사를 캡쳐해 보내주시기도 했고, 성동일 선배님이 축하한다고 전화를 해주셨다.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Q. '바퀴 달린 집3'에서 성동일, 김희원 선배님과의 호흡은 어떤지?

호흡은 너무 좋다. 선배님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가끔 카메라가 있는 지 까먹을 정도다. 선배님들과는 찰떡 호흡이다.

 

Q. '홍천기'와 양명대군을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면?

'홍천기'를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저또한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작품이 끝날 때마다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은 늘 남는 것 같다. 그만큼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지며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인사 드리겠다. 마지막으로, '바퀴 달린 집3'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웃음)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SBS ‘홍천기’ 제공]

2021.10.26

10월 26일, 사람엔터 소속 배우들의 관찰 예능 유튜브 ‘전지적 사람 시점’ 개봉박두!

드디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를 찾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소속 배우들의 관찰 예능 유튜브 콘텐츠인 ‘전지적 사람 시점’ 본편이 공개된다.

지난 14일 티저를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전지적 사람 시점’ 영상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조진웅, 엄정화, 변요한, 한예리, 최희서, 이주영 등 사람엔터 소속 배우들의 매니저들이 직접 촬영한 셀프캠으로 구성된 영상 콘텐츠로, 부국제 공식 일정 뒷면의 배우들의 생생한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우선 각 배우별 담당 매니저들의 다부진 각오가 담긴 인터뷰로 시작된 이번 영상 콘텐츠는 배우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매니저들의 시선답게 공식 일정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리얼하고 자연스런 모습들이 시선을 끈다.

부산에서 영화 촬영했을 때 매주 들렀을 정도로 즐겨 찾은 엄정화의 부산 맛집은 어디인지, 이동하는 밴 안에서 즉석 노래방을 선보일 정도로 변요한이 요즘 자주 듣는 애창곡이 무엇인지, 한예리가 부산역에 도착해 가장 먼저 구매한 물품은 무엇인지 등 부국제 여정과 함께 배우들의 지극히 사적이고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이 영상 곳곳에 담겨 있다.

특히나 이번 콘텐츠는 담당 매니저와 배우들의 찰떡 케미를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름다운 부산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바닷가를 맨발로 산책하는 등 다른 팀보다 비주얼과 영상미에 힘을 준 이주영X매니저,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누나 동생 찰떡케미로 유쾌한 콘텐츠를 제작한 최희서X매니저, 부산 당일치기란 불리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한예리X매니저, 모든 매니저들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았던 견제 대상 1순위 변요한X매니저 등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매진하는 배우X매니저의 열혈 촬영 본능 또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미쟝센을 위한 영상 연출은 기본, 배우에게 직접 디렉팅을 하거나 드론 등 최첨단 장비까지 등장할 정도로 열띤 반응을 일으킨 ‘전지적 사람시점’ 콘텐츠. 심지어 서울에서 추가 인터뷰 촬영까지 진행할 정도로 이번 콘텐츠에 진심이었던 조진웅X매니저 스토리 또한 기대해볼 만 하다.

한편, 이번 ‘전지적 사람 시점’ 관찰 예능 콘텐츠는 사람엔터 유튜브 채널 ‘로그인’을 통해 오늘 10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주영, 이하늬, 정호연, 전채은,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글로벌 IP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사람엔터테인먼트 로그인’ 화면 캡처]

2021.10.23

‘원 더 우먼’ 이하늬,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이 구역 최고 케미 퀸! #앙숙케미#커플케미#조력케미 까지…여기가 흥행유발 #케미맛집

누구와도 착 붙는 배우 이하늬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 ‘원 더 우먼’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하늬 주연의 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로 8회 연속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조연주와 강미나 1인 2역을 맡은 이하늬(조연주, 강미나 역)가 다양한 인물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 ‘원 더 우먼’을 케미 맛집으로 만들며 활약하고 있다. 이에 이하늬여서 가능한 드라마 속 케미스트리를 분석해 본다.

 

1.빌런 시댁과 환장의 #앙숙 케미

극 초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장면을 꼽는다면, 바로 강미나가 된 조연주가 추도식에서 빌런 시댁들의 악담에 참고 있던 울분이 폭발해 말빨로 통쾌하게 맞받아치는 사이다 폭격 장면을 꼽을 수 있다. 그의 분노 폭발은 전국의 며느리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며, 시청자들을 끌어모았고 이를 시작으로 시댁 식구들과 대립각을 세울 때면 참는 게 미덕이 아니란 말처럼, 할 말은 다 하고야 마는 팩트폭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런 장면은 연기도 연기지만 배우들과의 티키타카가 살아야 제맛. 배우 이하늬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앞에서 고분고분한 듯 그렇지 않은, 말맛을 살린 한 끗 차이 디테일 연기로 빌런 시댁과 퍼펙트한 앙숙 케미를 완성시켰다. 더불어 빌런 시누이 한성혜 역의 진서연과의 으르렁 케미도 시청 포인트. 두 사람이 맞붙을 때만큼은 예측 불가의 긴장감을 형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누구와도 착붙 이하늬표 #커플 케미

그런가 하면 누구와도 착 붙는 드라마 속 이하늬의 커플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연주는 사라진 강미나의 자리를 지키려 시작한 대역 행세 도중 강미나의 첫사랑 한승욱(이상윤 분)과 미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는 강미나를 닮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를 애써 부정했다. 이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설렘주의보를 발령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승욱의 첫사랑이 조연주였다는 것과 함께 한승욱의 아버지 죽음에 조연주 아버지 또한 엮여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비주얼은 물론이고 서사까지 애틋한 커플 케미를 완성해 몰입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직장 동료이자 누나-동생 관계인 안유준(이원근 분)과의 케미 또한 눈길을 끈다. 조연주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안유준과의 환상의 호흡에 ‘연상-연하’ 케미도 맛집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더욱이 강미나의 남편 한성운(송원석 분)과도 비주얼 케미가 좋다는 반응까지 얻으며 이하늬의 찰떡 케미가 ‘원 더 우먼’의 보는 재미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3.이중생활 도와주는 #조력케미

기억상실에 걸려 한주그룹의 며느리가 된 조연주를 도와주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주그룹 법무팀장 노학태(김창완 분)와 한주그룹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김경신(예수정 분)이 바로 그 주인공. 노학태는 쉴 틈만 나면 자신을 소환하는 조연주에게 툴툴거리며 비협조적인 말투를 내보이기도 하지만, 필요할 때만큼은 두 발 벗고 나서는 일등 공신이다. 김경신은 한주그룹 집안에서 비빌 언덕 하나 없는 조연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 특히 내 편인 듯 네 편인 듯한 알쏭달쏭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결은 조금 다르지만, 조연주를 빌드업시킨 조력자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류승덕(김원해 분). 그를 말하자면 조연주가 비리검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한주그룹과 커넥션이 있는 진짜 비리 검사로 조연주가 할머니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본격적으로 조연주가 한주 패션 공장 화재 사고의 비밀을 밝히는 데 나서며 두 사람의 대립이 예고되기도 해 더욱 기대가 모이는 바다.

이렇게 이하늬는 ‘원 더 우먼’의 주연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리는 동시에, 배역들과 환상의 케미를 이루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마지막까지 이어질 이하늬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SBS ‘원 더 우먼’은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원 더 우먼 제공, 방송화면 캡처]

2021.10.22

'너를 닮은 사람' 최원영, 김재영 행방 찾기 위해 신현빈 만났다...두 사람이 알고 있는 비밀 '궁금증 폭발'

배우 최원영이 김재영의 행방을 찾기 위해 신현빈과 단둘이 만났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스튜디오) 3, 4회에서는 최원영이 아내 정희주(고현정 분) 몰래 구해원(신현빈 분)을 만나 사라진 서우재(김재영 분)의 행방을 묻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미스터리함을 배가시켰다.

과거, 안현성은 학교 인수를 앞두고 한껏 예민해진 어머니와 딸의 유학 생활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로 느껴진단 정희주에게 하고 싶은 걸 하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처럼 자상한 남편의 모습이 비춰진 것과는 달리, 안현성은 학교에서 마주친 구해원이 자신에게 아직 결정 전인 징계처분사유설명서를 보여주며 부당함을 제기하자 날 선 말투로 그의 무례함을 지적했다. 또, 서우재를 병원에서 데리고 나간 사람이 구해원임을 알게 된 안현성은 변호사를 통해 구해원 주변을 샅샅이 찾아 행방을 알아낼 것을 지시, 날카로운 면모로 상반된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징계위원회에 참석해 매형 이형기(홍서준 분)를 비롯한 징계위원들을 유심히 관찰, 구해원에게 징계 사유를 유출한 인물이 누구일지 탐색했다.

안현성은 구해원과 따로 만나 서우재를 어디로 빼돌렸는지 물었다. 오히려 그게 자신이 묻고 싶었던 말이란 구해원의 의미심장한 대답에 안현성은 일그러진 듯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 모든 걸 다 잊고 계속 좋은 남편으로 살아갈 수 있겠냐는 구해원의 비아냥에 안현성은 멋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경고, 초조함 속에서도 정희주가 이 모든 사실을 아는지부터 우선 살피며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현성은 정희주의 가방에서 떨어진 낯선 휴대폰 속 자신과 구해원의 대화 장면이 교묘히 편집되어 있는 동영상을 발견하게 됐다. 정희주에게 이를 해명하려 나선 안현성은 오해 않는단 정희주의 덤덤한 반응에 안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태림 여중의 예고 전환을 반대하는 인물이 이주영(신혜지 분)의 아버지인 이일성(서진원 분)이며, 구해원과 이주영 가족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짐작한 안현성은 정희주에게 "이 일은 나한테 맡겨"라는 말로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극의 말미, 정희주가 전시회를 진행하는 갤러리에 의식을 회복한 서우재가 등장, 앞으로 전개될 네 사람의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됐다.

최원영은 전시회 준비에 한창인 정희주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자상한 모습에 이어, 아내와 여전히 뜨겁게 사랑을 나누며 애정을 표하는 남편 안현성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행방이 묘연해진 서우재를 찾고자 하는 이유와, 초조함 속에서도 아내 정희주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려는 빈틈없는 모습을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유지시키고 있다. 특히, 구해원과의 대화에서 언급한 '그 일'을 비롯해 지금껏 안현성이 의식불명 상태의 서우재를 알고 있던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원영 주연의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2021.10.22

'달리와 감자탕' 권율, 박규영 미술관 일대 부동산 개발 사업에 연루되어 있었다...반전 엔딩 '충격'

배우 권율이 청송미술관 일대 부동산 개발 사업의 핵심 인물로 드러났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 유니온, 코퍼스코리아) 9, 10부에서는 권율이 청송미술관 일대 개발 사업에 깊숙이 연루되어있던 사실이 드러나게 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장태진은 김달리가 주관하는 청송미술관 내 회의 도중 나타나 세기 그룹의 청송아트캠프 후원을 제안했다. 공식 절차 없이 회의실을 먼저 찾은 것에 장태진은 사과를 전했지만, 돌아온 건 김달리(박규영 분)의 "우린 끝났어"라는 단호한 말이었다. 이에 굴하지 않은 장태진은 청송아트캠프에 직접 참석, 어설프지만 자상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어울리며 김달리를 향한 진심 어린 노력을 보였다. 허나, 일정을 마친 뒤 다음 장소로 같이 이동하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김달리가 진무학을 향해 걸어가 환하게 웃어 보이자 이내 곧 굳은 표정을 내비쳤다.

이후, 장태진은 김달리와의 미팅을 위해 돈돈 감자탕에 방문했고 또다시 진무학과 마주치게 됐다. 20억을 대신 상환하겠단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며 진무학을 한껏 도발한 장태진은 오히려 그가 꿀릴 것 없단 태도로 일관하자 분노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 김달리를 향한 관심을 끄라고 발언하는 진무학의 멱살을 움켜쥐었다. 살벌한 말다툼 이후, 본인에게 실망한 기색을 내비친 김달리에게 장태진은 "아직도 누가 네 편인지 모르겠어?"라며 답답함을 표출, 마음이 상한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극의 말미, 장태진은 청송미술관 일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 위기에 처한 국회의원 안상태(박상면 분)와 긴밀히 접촉, 그동안 진행된 개발 사업에 연루된 인물이었음이 드러나게 되며 예측할 수 없는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였다.

권율은 김달리 앞에선 한없이 자상하고 애틋한 옛 연인의 모습이다가도, 알고 보면 회사의 이익을 위해 청송미술관 개발 사업 뒤편에 깊숙이 연루되어있는 장태진의 상반된 두 얼굴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반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진무학과 살벌한 대치를 벌이며 김달리를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는 등 결코 물러서지 않겠단 확고함을 내비쳐 삼각관계 기류에 팽팽한 신경전을 더하고 있다. 세기 그룹의 후계자로 일과 사랑 중 선택의 기로에 선 장태진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2021.10.21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김달리 성격이 잘 보이게끔 신경써" '유니크한 의상+러블리한 헤어'로 완성한 미술관 관장 김달리!

배우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에서 재벌가 자제 김달리로 분해 연기는 물론,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박규영이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에서 '김달리'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에 보는 재미를 더하는 김달리의 패셔너블한 모멘트를 살펴봤다. 

- 유니크한 의상+러블리한 헤어로 완성한 '너블리(너드+러블리)' 김달리!

극의 초반부 김달리(박규영 분)의 '너블리(너드+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티스틱한 펌 헤어와 유니크한 의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깃털이 달린 헤어 액세서리, 무지개색의 가운 등 통통 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이에 박규영은 "달리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미술관 관장인 달리의 헤어스타일은 제작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밝히며 작은 부분까지 스태프들과 소통, 보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 재벌가 자제 출신 김달리의 의미가 담긴 우아한 초보 관장룩!

'청송 미술관'의 새 관장이 된 김달리의 우아한 의상도 눈길을 끈다. 김달리는 미술관을 지키기 위해 집을 청산한 이후 친구 주원탁(황희 분)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상황. 김달리가 처한 현실만 두고 봤을 때 우아하게 차려 입고 다닐 수 있는 여유가 되는 건 아니지만, 김달리는 관장답게 우아함을 포기 하지 않는 룩을 보여준다. 이는 김달리의 마지막 자존심일 수도 있으며, 그의 성정을 반영한 결과이며 김달리가 처한 극과 극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더욱이 박규영은 인터뷰를 통해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달리가 나풀나풀한 옷을 입고 터벅터벅 걷는 모습들을 생각해 봤다"며 "그런 (의상과 반대되는) 아이러니한 모습들이 달리의 안타까운 상황들을 잘 보여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처럼 박규영은 김달리를 내, 외면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캐릭터를 끊임없이 연구,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9회에서는 김달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무학(김민재 분), 장태진(권율 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에 세 사람의 로맨스 행방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규영 주연의 KBS2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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